【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오늘(9일)부터 부산관광포털 'VISIT BUSAN(비짓부산)'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가볼만한 부산여행 콘텐츠 페이지 '부산, 억수로 좋다개'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부산, 억수로 좋다개' 페이지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1천만 명에 육박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반려동물 동반 부산여행을 콘셉트로 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서 시와 공사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테마별 여행코스와 ▲반려견이 입성할 수 있는 부산의 세븐비치 소개 및 ▲반려견 동반 여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엄선한 알짜배기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테마여행코스는 나루공원, 수영만 요투투어,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슬, 감천문화마을,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웹툰의 배경이 된 세븐비치와 함께 둘러보면 좋은 주변 관광지와 여행팁도 제공한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과 반려동물 동반 전용 숙소 플랫폼 페텔 등과 연계, 반려견 동반 여행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반
【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의 결막염(Conjunctivitis)이란 고양이 안구를 감싸고 있는 결막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 결막 자체가 안구를 보호하는 점막으로 외부 환경에 쉽게 노출돼 있는데, 그루밍 하는 습관과 화장실에 깔아놓은 모래 때문에 고양이는 개에 비해 결막염에 더 쉽게 노출돼 있는 편이다.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감염돼 발생하며, 항생제나 항염증제 안약을 점안해 치료하게 된다. 전염성 결막염도 있기 때문에 다른 고양이에게 옮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결막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등에 감염돼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속눈썹 등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경우, 또 눈꺼풀 종양이 있어도 자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눈동자가 충혈되거나 눈 주변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이물감을 느껴 과도한 깜빡임을 보이며 눈을 잘 뜨지 못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하얀색 혹은 노란색 눈곱이 나오기도 하며, 피고름을 보이기도 한다. 세균 및 바이러스가 눈에서 호흡기로 퍼진 경우에는 재채기와 기침, 콧물을 보이기도 한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는데 세균 감염이 있다면
【코코타임즈(COCOTimes)】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반려동물 라이프 케어 브랜드 ‘포앤팜’이 반려견 목욕의 편안함을 더해줄 ‘릴렉싱 브러쉬 샤워기’를 출시했다. ‘릴렉싱 브러쉬 샤워기’는 총 51개의 미세 실리콘 돌기가 적용돼 꼼꼼한 세정은 물론 편안한 마사지 효과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투인원(2in1)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특히, 샤워기 테두리의 36개 미세 돌기는 샴푸 잔여물과 죽은 털을 말끔하게 제거해주며, 안쪽에 적용된 15개 마사지 돌기는 자극 없이 편안한 브러싱과 마사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샤워기에 적용된 25개 노즐이 촘촘한 물줄기를 배출해 말끔한 세정을 도와주고, 부드러운 수압으로 얇고 연약한 반려동물의 피부 자극을 줄여준다는 것. 또한 안심 커버캡은 물이 아래로 흐르도록 설계해 반려동물의 눈과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도와준다. 일반 샤워기는 강한 수압으로 큰 소음을 일으키는데 반해 포앤팜 샤워기는 커버캡이 소음을 차단, 청각이 예민한 반려동물의 목욕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샤워기는 반려인들의 편의성도 고려해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하며, 원터치 스위치로 상황에 따른
중·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의 대학생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 관련 정보와 진로를 직접 듣고 탐색할 수 있도록한 박람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현장은 지난 2일 용인에 위치한 대안학교 중앙예닮학교 내 곳곳. 청소년·청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모습들을 중앙예닮학교 교지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한(고2)·박준휘(고2) 학생과 함께 취재하고 정리해 봤다. 이날 오전 9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CONNECTING_연결되다 : 2023 CYCA 진로박람회'는 크게 ▲직업 부스 ▲학과 멘토링 ▲원데이 동아리 등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먼저 10학년(고1) 친구들이 준비한 직업부스는 2층에 자리한 과학실, 믿음홀, 미술실과 3층 동아리실, 체육관 등에 차려졌다. 또한, 각각의 부스는 생명과학, 자연·환경, 연기·연출·영상, 미술, 서비스, 게임, 디자인(시각·산업·패션), 실용음악, 교육, 경영, 경제, 국제·사회, 심리, 의료, 클래식 음악, 체육·경찰, 컴퓨터·데이터, 항공·우주, 우주산업 등 그 이름도 다양했다. 박람회의 하일라이트인 '대학생 멘토들에게 학과에 대해 직접 듣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학과부스는 총 23
【코코타임즈(COCOTimes)】 용인특례시가 반려동물 앱 개발업체인 SY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복지증진과 입양촉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용인시와 SY소프트에 따르면, 지난 6일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SY소프트가 개발한 앱(마이펫)을 통해 용인시민에게 용인지역 반려동물 정보 제공과 센터 내 반려동물 입양 촉진을 돕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SY소프트는 ▲반려동물 복지기능 강화와 입양 촉진 ▲유기동물 공고 공유를 통한 주인반환 및 입양 홍보 ▲입양콘텐츠 개발 및 아이디어 발굴 ▲반려동물 입양 후기 커뮤니티 페이지 개설 ▲용인시민을 위한 반려동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 등을 해 나갈 예정이다. 기흥ICT밸리에 위치한 SY소프트는 자체 제작한 앱인 마이펫으로 용인시 반려동물 동반출입 시설과 반려동물 관련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마이펫을 통해 반려동물 성장일기를 기록하고, 반려인들끼리 소통도 가능하다. 마이펫 앱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15개 카테고리(입양, 카페, 음식점, 동물병원, 호텔, 관광지 등)를 구성, 내 주변 지도를 통해 근처 정보에 대한 빠른 검색이 가능하도록 편리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반려마루' 개관에 맞춰 추진한 '평생 가족 찾기,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누리집 누적 방문자 수가 20만 명, 참여자 수가 3만 5천 명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익캠페인은 지난 9월 2일 화성시의 한 번식장에서 1천 마리가 넘는 강아지들을 여러 동물보호단체와 힘을 합쳐 구조한 '화성시 번식장 강아지 구조사건'을 계기로 기획, 지난달 2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반려동물 입양이야기, 화성시 구조견 입양 안내, 반려마루·경기도 동물복지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서약, '반려인 능력고사'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이벤트는 '또 하나의 가족' 서약서를 확인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반려동물의 이름이 새겨진 키링 형태의 '반려고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다음' 포털에서 '반려마루 캠페인',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검색하거나, 온라인 페이지(https://promotion.daum-kg.net/petmaru)에 접속해 참여할 수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치료에 동‧서양 의학의 ‘통합의료’ 적용을 공식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처음 열릴 예정이어서 수의학계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동물생약연구협회(회장 한종현 전주동물병원장)는 오는 12일 전북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통합의료 중심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1회 정기학술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동물치료 임상수의사들을 주축으로, 그동안 서양의학에 의존해 오던 동물치료 외에 생약을 활용한 다양한 동물 케어 사례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모두 3부로 나눠 진행되며 ‘개의 체질(DNA)로 보는 한방영양학’을 비롯해 생약소재의 항산화작용과 동물실험, 동물 장기 이식의 현재와 미래, 줄기세포 동물용 의약품 신약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된다. 한종현 한국동물생약연구협회장은 “생약의 효능과 독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처방 기준을 마련하고 동물용의약품 등을 개발하기 위해 협회가 구성됐다”며 “협회가 반려동물의 임상과 연구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오는 12월 14일부터 동물원이나 수족관이 아닌 전시시설 즉, 야생동물카페 등에서 살아 있는 야생동물 전시가 금지된다. 이에 따라 야생동물을 전시하고 있는 야생동물카페 등은 법 시행 이전인 다음달 13일까지 소재지 관할 시도지사에게 '동물원 및 수족관이 아닌 시설의 야생동물 전시 신고에 관한 예규'에 따라 신고해야 한다. 이번에 신고를 마친 야생동물카페 등은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신고한 야생동물의 전시를 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그러나, 이 기간동안에도 야생동물에 대한 무분별한 먹이주기와 만지기 등 부적절한 체험행위는 금지되며, 유예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전시가 금지된다. 그 이후까지 전시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야생생물법 시행규칙으로 정한 전시가 가능한 종 및 시설에 해당하거나 ▲야생동물 영업허가를 받아야 한다. 사전 신고는 아래의 시도별 신고처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환경부는 이번 제도의 도입이 그동안 현행 동물원수족관법은 허가제가 아닌 등록제로, 서식환경기준 등이 규정되어 있지 않아 시설개선 등을 요구하는 것에 한계가 있어 왔다는 지적에 따라 다음달 14일부터 동물원 허가제, 서식환경기준 마련, 전문 검사
【코코타임즈(COCOTimes)】 양산시가 반려동물 문화복지 혜택을 늘리기 위해 추진한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사업’을 마치고 이달 중 준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동면 석산리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총 57억 원(공사 46억, 보상 11억)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면적 3천325㎡, 연면적 954.12㎡,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018년 건립계획을 거쳐 올해 1월 착공했으며 약 10개월 만에 준공의 결실을 맺게 됐다. 지원센터 1층에는 실내 놀이터와 목욕시설, 애견 카페와 수유실, 2층에는 교육장과 격리실 및 보호실, 옥상층에는 휴게시설 및 놀이공간이 각각 들어서고, 건물 외부에는 애견 놀이터 및 산책로와 전망대를 설치해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더불어 휴식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연말까지 내부 집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내년 초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들에게 복지문화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코코타임즈(COCOTimes)】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늦은 저녁, 쓸쓸한 마음으로 거리를 걷던 한 여성의 눈에 까맣고 주먹 만한, 아주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들어왔다. 키울 여건은 되는지, 또 자신은 있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가게 안으로 들어간 그녀. 주인장은 극구 말렸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데리고 가면 바로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미 그녀의 마음속에 들어온 그 강아지는 아주 튼튼하게, 그것도 성격이 너무 긍정적이어서 약간은 버릇 없어 보이는 반려견으로 당당히 성장했다. 그러고 보면 함께 여생을 보내는 반려동물과도 인연이 닿아야 만나는 듯하다. 클릭 몇 번만으로도 전 세계 내로라하는 강아지들의 사진을 볼 수 있는 시대. 각양각색의 매력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 보면 어느새 '나도 한 마리 입양해 볼까?' 하는 생각이 자연스레 머리를 스친다. 근데, 아파트에 산다. 요즘은 그나마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나 문화가 많이 달라졌지만, 아파트라는 공간은 역시나 많은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반려견 입장에서도 힘들지 않을까 살짝 우려도 있는데, 걱정마시라. 다행히 편안한 실내 공간을 선호하는 개들도 의외로 많으니 말이다. 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