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대전광역시가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23일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우송정보대학과 CNCITY에너지 및 동구청, 중구청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시장과, 우송정보대학 이달영 총장, CNCITY에너지 황인규 회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학은 반려동물학부 훈련장을 반려동물 놀이터 부지로 제공하고 ▲CNCITY에너지는 본사 유휴부지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제공키로 했으며 ▲동구와 중구는 놀이터 설치 및 운영·관리를 맡기로 했다. 이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항이자 100대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는 이들 협약기관들과 함께 진행될 것이며, 시에서는 설치 및 운영,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공감대 형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반려동물 놀이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 양주시는 오는 11월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행복 특강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펫티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를 강사로 초청, 시민들이 반려견과 더불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일 오후 6시까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미애 교육체육과장은 “반려인 1천500만 명 시대를 맞아 꼭 필요한 강의를 준비했다"며 "강형욱 훈련사의 특강을 통해 양주시민들의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를 조성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반려동물 항염증 기능성 사료 개발’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산학협력단·LINC3.0사업단, 수의과대학, ㈜티웰이 함께 ‘반려동물 항염증 기능성 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 개발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전남대는 지난 4일 수의과대학 등 3자가 협약을 체결, 수의학과 백영빈 교수가 ㈜티웰과 함께하는 산학공동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전남대 산학협력단과 수의과대학이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빈 교수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화학 합성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천연물 소재 기반 항염증 기능성 사료를 개발하고 있다”며, “유효성 천연물 복합소재를 확보하고, 임상적 평가를 통해 천연물 소재 효능을 검증한 뒤, 천연물-수의학 융복합 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이 진행될 경우, 천연물 복합소재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안산시가 오는 11월 4일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2023 동물보호 문화축제(PET FESTIVAL)’를 개최한다.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미술대회(초등학생), 독스포츠 대회 등 볼거리, 펫티켓 운동회, 반려동물 놀이터 등 놀거리, 아로마·수제간식, 리드줄 만들기, 캐리커쳐, 견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의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이와 함께 건강 및 행동상담,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문화센터 등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상담하고, 무료 미용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 주최, 유기견 없는 도시 주관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 선포식’을 갖고, ‘반려동물이 시민의 기쁨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22일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 반려동물 축제 ‘함께할개(Dog) 묘(猫)한축제’에서 진행된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교육을 흔히 백년대계라고 하듯, ‘반려견이 시민견이 되는 백년대계’를 비전으로 ‘반려동물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며 “‘책임감 있는 보호자가 사는 도시’, 그런 보호자의 돌봄 아래 ‘매너있는 시민견이 사는 도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를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아침에 반려견의 행동을 교정하기는 어렵지만, 한 단계씩 차분하게 전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도시 수원특례시’로 나아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반려동물 축제 ‘함께할개 묘한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가득했다. 반려동물 운동회 ‘반려견 건강 달리기’, ‘반려견 놀이터’가 진행됐고, 반려견과 함께하는 쓰담달리기(플로깅), 펫가족 피크닉 등 다양한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또,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현재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와 화성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보호 중인 긴급구조 강아지에 대한 입양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구출한 강아지 일부인 687마리에 대한 입양을 23일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가 보호중인 반려견의 입양 절차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으로, 우선 5세 미만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에서 입양신청을 받게 되는데, 반려마루(여주) 및 도우미견나눔센터(화성)에 321마리가 있다. 이들 반려견에 대해서는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 매주 월요일 30마리씩 공고가 올라오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나흘간 신청을 받는다. 다만 새로 태어나는 강아지를 비롯해 어린 강아지는 3개월령 이후부터 임시보호(입양전제)를 거쳐 입양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5세 이상인 366마리는 모두 반려마루에 있으며, 23일부터 별도 공고 없이 전화 상담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일반 입양뿐만 아니라 장기 임시보호도 가능하다. 도는 강아지에 대한 상업적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중성화수술 후 입양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입양을 신청할
【코코타임즈(COCOTimes)】 기다란 털과 쫙 뻗은 몸매, 날렵한 얼굴까지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아프간 하운드(Afghan Hound)의 우아한 외모는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런데 아이큐는 개 품종 중 가장 낮다는 믿을 수 없는 얘기가 있다. 본래 아프간 하운드는 아프가니스탄 지역에서 사람과 함께 산악에 사는 양이나 늑대 등의 동물을 사냥하던 개였다. 따라서 달리기가 빠르고 사냥 욕구에 강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물체에 민감한 편이다. 그러니 산책 중에 만약 비둘기나 고양이 등을 쫓으려 한다면 절대 목줄을 놓치면 안 되겠다. 성격은 민감하고 날카로운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 등 고양이 같은 면모를 가지고 있다. 주인과 가족에겐 다정하지만 애교는 잘 부리지 않고, 복종하기보다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 행동한다. 즉, 독립적인 성격 때문에 훈련이 쉽지는 않지만 의외로 충성심이 깊고 섬세한 성격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이러한 귀족 같은 외모와 달리 아이큐는 개 품종 중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 심리학자인 스탠리 코렌 교수의 저서 『The lntelligence of Dogs』에 기재된 개 지능 순위 가운데 아프간 하운드가 '꼴찌'로
【코코타임즈(COCOTimes)】 제주시가 최근 10년 간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 수와 동물등록 등은 급성장하고 유기견 포획·구조건은 감소하는 등 반려동물 문화도 성숙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동물등록 건수는 2013년 1천528마리에서 올해 4만8천71마리(누계)로 급증한 반면 유기견 포획·구조 건수는 2018년 4천12마리에서 지난해 2천665마리로 감소했다. 반려동물 관련 동물병원의 경우는 2013년 19개소에서 올해 43개소로 증가하는 등 펫케어, 펫서비스 산업이 급성장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건수 또한 2015년 75마리에서 2022년에는 2천594마리로 증가, 길고양이와 시민과의 공존을 위한 사업 규모 확대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같은 변화추이의 원인에 대해 시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심리적 안정 추구, 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동물→가족구성원)로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파악했다. 또, 반려동물 연관산업이 급성장함과 동시에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동물보호법 개정과 동물복지 사업 확대 등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수제간식 판매 자활기업 ‘더 건강하개’가 오는 21일부터 ‘유기견을 위한 펫푸드 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쥬네브스타월드 ‘더 건강하게’ 판매점에서 1회 3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20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수제간식 생산 과정의 주의사항과 반려동물 간식에 필요한 영양소 등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수업은 자활기업의 근로자가 담당한다. 참가자는 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www.vms.or.kr)을 통해 하루 최대 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2만 원으로 재료와 포장지가 제공되고, 만든 간식을 기부한 참가자는 봉사활동 3시간이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봉사활동에는 자활근로자들이 수업 메뉴 선정, 준비 등 전 과정에 참여한다”며 “간식 만들기와 홍보활동이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을 알리고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지역자활센터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이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목표로 운영하는 ‘더 건강하개’에는 12명의 청년이 근무 중이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오는 21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 가면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주최하는 ‘성남시 50년, 100년까지 같이가개- 반(려)짝(꿍) 반짝 가을축제’가 오후 4시까지 열리기 때문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성남시 시승격 50주년과 연계, 반려산업과 4차산업을 융합한 펫테크 산업 홍보를 통해 반려산업과 4차산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동물보호 변천사 사진전을 비롯해 펫테크 산업 홍보부스, 반려동물 미용·마사지 체험,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행동상담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 행사로는 특수동물 강연, 반려동물 레크레이션, 반려동물 뽐내기대회, 반려견 기다려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반려견 간이놀이터를 마련, 반려견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을 맞이해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하면서 각종 최신 정보도 얻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려동물 돌봄센터 부스에서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