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개는 견종에 따라 덩치가 작을수록, 실내에서 생활할수록 오래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레이트 데인처럼 초대형 개는 8살 정도면 엄청 장수한 것이지만, 말티즈처럼 작은 소형견은 20살쯤은 거뜬히 산다는 것. 반면, 고양이는 묘종에 상관없이 체구도 비슷하고, 묘종별로 평균 수명에도 큰 차이가 없다. 다만 '길고양이'와 '집고양이'는 다르다. 길고양이는 섭취하는 음식의 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각종 사고나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서 집고양이보다 수명이 현저히 짧다. 가령 두 고양이의 나이가 같은 10살이라 하더라도, 집고양이는 사람 나이로 56세인 중장년층 수준. 하지만 길고양이는 88세인 고령층에 속한다. 집냥이와 길냥이, 생명 시계는 다르다 그렇다면 우리집 고양이는 사람 나이로 몇 살일까? 연령 계산표를 참고해 고양이 나이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고양이 1살은 사람 나이론 15살 정도다. 2년이면 24살, 3년이면 28살, 4년이면 32살. 어렸을 때 성장기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시간이 갈수록 차츰 더뎌지는 셈이다. 길고양이 같은 경우엔 보통 생후 11년이나 12년이 지나면, 사람 나이로 100살에 가깝다. 이처럼 고양이 시계는 사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천시가 ‘2023 부천시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크 콘서트와 체험마당, 운동회, 문화학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토크 콘서트는 이웅종 교수와 김하영 배우가 진행하며 건강달리기, 리본뺏지 만들기, 나도스타(패션쇼) 등의 프로그램과 1:1 건강·훈련·미용상담 및 무료기초 미용 서비스, 반려동물 응급처치 등 전문가와 함께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블로그롤 통해 반려동물 사진을 사전 접수하면 콘테스트 참가 신청과 동시에 당일 행사장에 사진이 전시된다. 시는 시민과 반려견의 편의를 위해 소형견과 중·대형견이 구분된 놀이터와 반려동물 화장실을 제공하고, 동물 복지 인식 개선을 위한 펫티켓 홍보 및 길고양이 보호캠페인, 유실·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고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통의 장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도 교류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만큼, 건전한 반려문화를 정착해
【코코타임즈(COCOTimes)】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오는 21일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제1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 향상 및 동물복지 인식개선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회와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 증진을 위한 음악회(펫캐스트라),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목줄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용 놀이터 공간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있는 부스를 상시 운영,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기초 미용과 행동교정 상담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과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고,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유기동물보호소) 입양 부스를 통해선 유기견 입양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이 향상돼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하는 펫티켓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
【코코타임즈(COCOTimes)】 대구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가 한국삽살개재단과 반려동물 산업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삽사리테마파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생 교류 및 전문 기술 공유 ▲학생 취업 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취업 인프라 공유 ▲산학협력 분야(현장실습 지원 등)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등에 협력키로 했다. DU(대구대) 혁신선도분야 육성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삽살개재단 하지홍 이사장과 오문순 본부장, 대구대 반려동물산업학과 서병부 교수, 김으뜸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구대 반려동물산업학과 구덕본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반려동물 재활 및 복지 영역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을 함께 양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스피커를 통해 정태춘 ‘탁발승의 새벽노래’가 흘러나온다. ’승냥이 울음따라 따라간다~ 석가세존이 다녀가셨나~ 본당의 목탁소리 귀에 익으니~’ 흥얼흥얼 따라부르다 보니 어느새 대웅전 앞 마당에 있는 백구가 눈 앞에 있는 듯하다. 스님을 따라 다니기도 하고, 긴 다리로 곧게 서서 꼬리는 위를 향하고, 까만 눈동자는 스님을 바라보며 불경소리를 알아듣는 듯 귀를 쫑긋거리는 모습이다. 진돗개하면 멀리 다른 곳으로 보내도 주인을 찾아 돌아오는 한 이야기가 떠오른다. 이야기 속 하얀 진돗개의 이름은 백구. 진돗개는 신석기때부터 이어온 진도군이 원산지인 개로서, 진돗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시하는 혈통과 표준 체형을 갖춘 개를 말한다. 이렇게 심의를 거쳐 인정되면 천연기념물로 보호 받는다. 기원설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최근 패총이나 유적에서 나온 뼈를 보면 진도라는 지리적 특수성때문에 외래견과의 혼종이 덜 되어 진돗개로 발전했다는 학설이 신뢰성을 얻고 있다. 견색은 황색(황구)과 흰색(백구)이 원칙이나 검은색(흑구), 얼룩색(호구)을 갖기도 한다. 체고는 평균 45~55cm사이고, 체중은 15~27kg이다. 머리와 얼굴은 팔각형 모양이며
【코코타임즈(COCOTimes)】 원주시가 14일 무실동 중앙근린공원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용품 플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처음 개최하는 이번 반려동물 행사는 개그맨 김수영의 사회로 진행되고 개막식과 함께 이웅종 훈련사의 토크콘서트, 원반 및 어질리티 독스포츠 대회가 준비됐다. 그 외 마술, 버블쇼 등의 공연과 반려동물MBTI, 산책행동 교육학교, 반려동물 맛사지, 상설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물을 좋아하는 시민 모두 참여 가능하나 반려견은 2m이내 리드줄을 착용하고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한다. 단, 맹견 공격성이 강하거나 45kg 이상의 견종은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장 입장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사항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033-737-4441~4442)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사업특화 I-URP 조성사업단이 13일부터 3주 간 ‘2023 펫비즈니스 액셀러레이팅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국내에서 반려동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 서구에 있는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열린다. 국내 1위 팁스 운영사인 인포뱅크(주)와 협업해 9개 반려동물 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체계적인 기업지원 멘토링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기업 외에도 반려동물 산업에 관심 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더불어 기업의 기술개발 결과물에 대한 투자유치와 특허 경영전략, 투자유치 노하우,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시장의 현재 동향과 미래의 전망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투자자와의 1:1 컨설팅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1조9천억 원에 머물던 국내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2027년 6조 원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참여 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투자유치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신라대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반려동물 시장에 맞춘 이번 액셀러레이팅 주간 행사가
【코코타임즈(COCOTimes)】 충북 충주시는 중앙탑면 탑평리 일대 유휴부지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공원으로 개발, 다음달 1일 ‘탄금호 피크닉공원’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까지 캠핑장으로 활용된 이후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이 곳을 다양한 이용자 편의를 고려,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된 반려동물 동반 구역(A)과 일반 구역(B)으로 공간을 분리했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사이트를 각 구역당 1개소씩 마련했다. 시는 정식 개장에 앞서 오는 22일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월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범 운영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https://www.cjro.kr/Home/1)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정식 개장 시 요금은 대형(10~12인) 2만 원, 중형(6~8인) 1만5천 원, 소형(2~4인) 1만 원이며, 충주시민 및 장애인 등은 30% 할인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시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충북 옥천군이 반려견 전문가인 '개통령' 강형욱 동물훈련사를 초청, 반려동물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옥천군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입장권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옥천군민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옥천군민에 한해 1인 4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수령 시 신분증을 가지고 와야 한다.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학생증을 소지해야 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연에서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와 친해지는 방법 ▲개가 싫어하는 행동 ▲펫티켓 문화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lib.oc.go.kr)를 참조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7)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유익한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진도군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제27회 대한민국 우수 진돗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진돗개의 기준을 제시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국견인 진돗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선발대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진돗개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40마리의 우수 진돗개를 선발, 총 3천68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재청, 전라남도에서 후원하며, 우수 진돗개 선발대회 이외에도 진돗개 교감‧달리기‧어질리티 등 테마파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우수한 진도 개의 지속적인 발굴과 보존‧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우수 진돗개 선발대회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