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설 연휴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동물 위탁보호 서비스인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은 설, 추석과 같은 명절이나 병원 입원 등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취약계층 구민들이 반려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금천구가 지정한 동물위탁관리업체인 더조은동물의료센터(시흥동), 엉클독 애견유치원(가산동)에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반려견과 반려묘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으로, 희망자는 구청 지역경제과에 사전 문의 후 증빙서류(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증 포함)를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된 동물위탁관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최대 10일까지이며, 장기 입원과 같은 부득이한 사유로 구청장이 인정하는 경우 최대 50일까지 연장할 수 있고, 지원 기간 내에서는 횟수 제한 없이 나눠 신청할 수 있다. 단, 반려견은 신청자(취약계층) 명의로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지원기준을 초과해 발생하는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저소득층 증빙서류(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
【코코타임즈(COCOTimes)】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 직원들이 춘천시 석사동에 위치한 호반보호작업센터를 방문, 장애인 작업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 중인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 위문 계획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 및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앞서 동물방역과는 지난해 농촌일손돕기(4회)와 하천 환경정화 활동 등 총 8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2024년 자원봉사활동 유공 우수부서’로 선정,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올해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22일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행복하개(犬) – 유기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가 공동 추진했으며, 유기동물을 위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급여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만든 수제 간식을 유기견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유기동물은 무섭고 더러울 것 같다는 편견이 많이 없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기동물의 실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031-565-1365)로 문의하면 된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2024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이하 ‘동물복지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농식품부는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 의식 수준과 실태 등을 파악하는 인식 제고 및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동물복지 의식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동물복지 의식조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동물 복지 관련 주요 법령 및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2020년 57.1%에서 2021년 63.3%, 2022년 66.5%, 2023년 71.8%, 2024년 75.4%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동물복지 제도에 대한 국민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려견 양육자들이 외출 시 목줄·가슴줄 및 인식표 착용과 같은 준수사항을 잘 지키는지에 대한 긍정적 응답도 전년 대비 소폭 상승(44.3%→ 45.6)했지만, 반려인(86.8%)과 비반려인(35.6%) 간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동물 학대에 대한 인식과 감수성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대부분은 ‘물리적 학대 행위(91.0%)’뿐 아니라 어둡거나(89.1%) 좁은 장소(85.4%),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23일부터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임시보호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펫 위탁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전문 위탁 서비스를 제공, 반려동물의 복지를 증진하고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1마리당 최대 10일까지 위탁이 가능하며, 설 연휴 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입원 등으로 장기 부재 시 최대 50일까지 위탁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펫 위탁소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원대상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가능한 증빙서류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 등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전문 위탁 업체를 모집해 시설 규모, 상태, 지도점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H동물병원(삼양로27길 35-21)과 꽃보다 개(한천로 1106) 등 두 곳을 최종 업체로 선정했다. 개와 고양이 모두 위탁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구청 지역경제과
【코코타임즈(COCOTimes)】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3개 분야·38개 사업에 총 59억 원을 투자한다. 주요 전략과제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동물방역 인프라 구축 ▲제주산 안심 축산물 생산·공급 기반 강화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동물복지 실현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가축전염병 안전지대 조성을 위해 24개 사업에 28억 원을 투입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과 신종 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예찰을 강화하고, 가축질병 모니터링 검사를 통한 신속 정확한 질병 진단체계와 상시 방역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최근 타 시·도에서 잇따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응, 질병·유입경로별 모니터링 검사를 확대한다. 생물안전 3등급(BL3) 정밀진단시설은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증축을 추진해 정밀진단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장밀착형 가축방역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된 가축방역실무협의체에서 신규 발굴한 제주마 말전염성자궁염(CEM) 일제검사를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 제주마 보전관리 및 마필농가 경제적 피해도 적극 예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물 생산에서 유통·소비까지 단계별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교육사업을 수행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자아형성단계인 초등학생들에게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과 동물복지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번 사업의 참가 자격은 동물복지교육 관련 사업수행실적이 있는 도내 소재 사업자,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다. 신청한 사업자 중 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 예산은 6천400만 원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초등학교 동물복지 생명존중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교재 제작 ▲도내 초등학교 대상 교육생 모집, 교육일정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초등학교 방문 교육 실시 등이다. 공모 신청은 오는 2월 3일까지 제출 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방문(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 1, 경기도북부청사 별관2층 동물복지과)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사업 수행능력의 검토 및 사업자 선정 심의회와 발표회를 진행 후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세부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연숙
【코코타임즈(COCOTimes)】 충청북도동물위생시험소가 2024년 가축 질병 진단 사례를 분석, 도내 가축방역 관련기관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죽거나 질병이 의심돼 동물위생시험소에 의뢰된 가축에 대해 발생 원인을 진단, 농가에 제공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위생시험소로 의뢰된 가축 질병 진단 요청은 총 734건으로 주요 축종은 소와 닭, 꿀벌 등이었다. 이중 소가 411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닭과 꿀벌은 각각 118건, 90건이었으며, 기타 진단 항목으로는 메추리 25건, 염소 18건, 야생동물 53건, 오리 10건, 돼지 6건, 산양 2건, 사슴 1건 등이다. 각 축종별 주요 진단의뢰 사유는 소의 경우 유사산, 설사, 폐사 등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보툴리즘 독소에 의한 집단 폐사가 소 49두, 염소 11두에서 발생했다. 또한 닭은 폐사, 꿀벌은 중독과 폐사에 의한 의뢰가 주를 이뤘다. 이같은 통계는 동물 질병 발생 동향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방역 대책 수립에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특히, 가축전염병 예방법상의 법정전염병 112건을 진단해 질병 확산을 차단하는데 기여했으며 재난성 가축전염병 1차
【코코타임즈(COCOTimes)】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3개 분야·38개 사업에 총 59억 원을 투자한다. 주요 전략과제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동물방역 인프라 구축 ▲제주산 안심 축산물 생산·공급 기반 강화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동물복지 실현이다. 도에 따르면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전염병 안전지대 조성을 위해 24개 사업에 28억 원을 투입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과 신종 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예찰을 강화하고, 가축질병 모니터링 검사를 통한 신속 정확한 질병 진단체계와 상시 방역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최근 타 시·도에서 잇따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응해 질병·유입경로별 모니터링 검사를 확대한다. 생물안전 3등급(BL3) 정밀진단시설은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증축을 추진, 정밀진단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장밀착형 가축방역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된 가축방역실무협의체에서 신규 발굴한 제주마 말전염성자궁염(CEM) 일제검사를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제주마 보전관리 및 마필농가 경제적 피해를 적극 예방해 나간다. 축산물 생산에서 유통·소비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전국 지자체가 설 연휴(1월 27일~1월 30일)에 빈틈없는 유실·유기동물 구조를 위해 유실·유기동물 제보 및 반려동물 분실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오는 25일부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유실·유기동물 제보 및 반려동물 분실 신고가 가능하도록 접속 배너(‘동물 발견’)를 생성하는 등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근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에 접속, 누리집 우측의 배너(‘동물 발견’)를 눌러 발견 장소, 동물의 종류 등을 기입해 촬영 사진과 함께 신고하면 지자체 구조 담당자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된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도 같은 배너를 통해 동물의 사진, 잃어버린 장소 등을 게시물로 작성할 수 있다. 게시물 댓글 기능을 통해 발견자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도 가능하므로, 동물을 발견 신고하는 경우 ‘동물 분실’란을 함께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다만, 사전에 동물등록을 한 경우 내·외장칩 번호로 등록정보를 확인해 신속한 반환이 가능한 만큼, 아직 등록하지 않은 동물은 연휴 기간 전에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