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개 요붕증(Diabetes Insipidus)은 뇌하수체(내분비샘)와 신장에 문제가 생겨 신장에서의 수분 재흡수가 원활하지 못해 발생한다. 요붕증이 발병하면 심한 갈증으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증상] 지나칠 만큼 소변의 양이 많아 지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때 소변의 색은 매우 연한 빛을 띄게 된다. 소변의 양이 많아 지는 만큼 수분을 보충 하기 위해 계속해서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되는데 배출 하는 양에 비해 마시는 물의 양이 적게 될 경우 경련이나 의식이 혼미 해 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 외의 눈에 띄는 증세는 별로 없다. [원인] 개 요붕증은 중추성 붕괴 질환과 신장성 붕괴 질환 두 가지가 존재한다. 중추성 질환은 시상하부(Hypothalamus)와 뇌하수체의 외상이나 종양,감염 등으로 항이뇨호르몬(ADH : 소변의 양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 원활치 못할 때 발생한다. 신장성 붕괴 질환은 항 이뇨 호르몬은 정상인데 선천적 이거나 후천적인 이유로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치료] 중추성 붕괴 질환일 경우 사상하부와 뇌하수체를 먼저
【코코타임즈(COCOTimes)】 환경부(장관 김완섭)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환경교육 기업 협의회’를 11일 비앤디파트너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제1회 환경교육주간(2022년 6월 5일~11일, 9개 기업) 및 제3회 환경교육주간(2024년 6월 5일~11일, 6개 기업) 당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을 지원하고 일상 속 환경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교육 협력 협약’을 맺은 15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15개 기업(가나다순)은 교보생명, 롯데백화점, 비지에프(BGF)리테일, 스타벅스코리아, 씨제이 씨지브이(CJ CGV), 아워홈, 엘지(LG)전자, 유한킴벌리, 이마트, 제주항공, 지에스(GS)리테일, 케이비(KB)국민은행, 코오롱인더스트리에프 엔씨(FnC)부문, 티머니, 풀무원이다. 이번 협의회는 정부와 기업이 환경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되며,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넘어 환경교육을 통한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약기업 임직원의 친환경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 환경교육 분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를 선정, 10일 오후 2시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 연구소에서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과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는 이날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용 샴푸 800리터(L)를 기부, 이는 부산지역 동물보호단체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의 보호·복지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시는 생명 존중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헌을 희망하는 기업과 수혜 동물을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동물사랑 나눔뱅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사료,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에서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총 40곳(중복 포함)의 동물사랑 천사기업이 동물사랑 나눔뱅크를 통해 약 16.5톤(t)의 물품을 부산지역 동물보호단체와 위탁동물보호센터 등에 기부했다. 동물사랑 나눔뱅크를 통해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는 시 농축산유통과(051-888-5005)로 문의하면 된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 물품
【코코타임즈(COCOTimes)】 우리의 삶에 기쁨과 위안을 주는 소중한 존재인 반려견, 사랑하는 만큼 건강하고 올바르게 돌보고 싶다면 서울시가 제작한 ‘반려견과 더불어 살기’를 읽어보자. 반려인들이 쉽게 동물 돌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먼나라 이웃나라’의 이원복 작가와 함께 만화책을 만들었으니 말이다. 서울시는 2018년부터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운영하며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원활한 소통과 공존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 책자는 다소 어려웠던 기존 자료와 달리 익숙한 만화로 제작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쉽고 재미있게 반려견을 돌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책자는 총 3개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첫 번째 장 ‘반려견과의 만남’에서는 유기 동물 입양 등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두 번째 장 ‘반려견과 더불어 살기’에는 동물등록, 2m 목줄 착용 등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한 후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 수록돼 있고, 세 번째 장 ‘헤어짐’에는 뜻하지 않은 나의 반려견의 죽음에 대처하는 방법이 담겨 있다. 해당 교육 책자는 우선 초등학교 등 어린이 동물보호교육 대상기관에 배포, 어린이를 위한
【코코타임즈(COCOTimes)】 【코코타임즈(COCOTimes)】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이 지난 4일 연성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애견연맹의 유경상 국장, 권성은 사원, 연성대학교 반려동물산업과 조준혁 학과장, 조교 등이 참석했다. 연성대학교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교육의지와 신념 아래 1977년 3월 15일 ‘안양공업전문학교’로 설립됐다. 기존의 반려동물보건과에 더해 올해 신설된 반려동물산업과에는 현재 약 40명의 신입생이 재학 중이며, 내년에는 입학 인원을 늘려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설 학과인 만큼, 재학생들이 졸업 전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국애견연맹은 반려동물산업과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코코타임즈(COCOTimes)】 코몬도르는 ‘대걸레 개(mop dog)’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레게머리처럼 길게 가닥가닥 뭉친 털이 마치 대걸레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코몬도르는 12~13세기경, 헝가리에 정착한 투르크계 유목민인 쿠만족이 데려온 개이다. ‘코몬도르(Komondor)’라는 이름은 쿠만 개(Cuman dog)를 의미하는 Koman-dor에서 유래했다. 야생동물로부터 가축을 보호하는 임무를 지녔으며, 빽빽하게 꼬여있는 털은 야생동물에게 물려도 다치지 않을 만큼 든든한 갑옷 역할을 했다. 이런 독특한 털은 태어난 뒤 약 2년에 걸쳐 자연스레 완성된다. 털뿐만 아니라 몸체가 다부지고 튼튼한 편이다. 털은 오로지 흰색뿐이다. 목욕시킬 때는 걸레를 빨듯이 헹구고 짜줘야 한다. 다만 온몸이 갑옷처럼 두꺼운 털로 뒤덮여 있어서 더위에 약한 편이다. 가축이나 재산을 지키는 경비견, 목양견으로 활동했으며 이에 걸맞게 의심과 보호 본능, 충성심, 희생정신이 뛰어나다. 특별한 유전적 결함은 없는 품종이다. [요약] 원산지 : 헝가리 성격 : 충성심이 깊고 용감하다. 크기 : 64~69cm 전후 체중 : 36~45kg 전후 인기도 : AKC 기준 : 177위
【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 급성 위염(Gastritis)은 부패한 고기 등, 유해물질 섭취로 인해 위 점막에 염증이나 상처가 생겨 구토 등을 유발하는 소화기 질병을 말한다. [원인] 고양이 급성 위염은 먹이를 너무 빠른 속도로 과하게 먹었을 경우 주로 발생한다. 그 외에 머리카락이나 뼈 같은 이물질을 삼켰거나 중금속,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같은 약물이나 독성 물질을 먹었을 때에도 급성 위염 증상이 나타나며 부패한 고기와 상한 음식을 먹었을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기생충(Physaloptera spp)의 감염이나 세균 (Helicobacter SPP) 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으며 극심한 스트레스도 급성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 급성 위염에 걸리면 과도한 침 흘림이 관찰되며 갑작스러운 구토를 여러 번 심하게 반복한다. 구토 내용물에는 위액과 함께 구토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 들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구토가 심한 경우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반복되는 구토로 다소 활력이 없을 수 있다. [치료] 급성 위염은 구토를 하게 되면 질병 원인의 대부분이 제거되며, 1~2일 이내에 증상의 개선을 확인할 수 있다. 급성위염 증상을
【코코타임즈(COCOTimes)】 개의 켄넬코프(Kennel cough complex)란 다양한 원인으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전염성 기관지염'을 말한다. 발열과 기침(cough) 등 사람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특성이 있으며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 발생 확률이 높다. 켄넬코프의 켄넬(Kennel)은 개의 사육장을 뜻하는 말인데 집단으로 사육되는 곳에서 자주 발병해서 만들어진 병명이다. [증상] 켄넬코프 증상은 대략 3~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다. 목에 뭐가 걸린 듯 캑캑 대는 기침은 켄넬코프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식욕부진과 고열, 무기력, 침울함, 맑은 콧물이나 화농성 콧물(누런색 콧물)을 흘리게 된다. 단독 감염의 경우 7일~10일 사이 전후로 회복되지만, 세균성 감염(혼합 감염)이나 폐렴으로까지 진행하면 합병증 유발의 위험과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 평소에 호흡기 질환을 앓던 개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와 노구(老狗) 등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원인] 켄넬코프는 켄넬코프에 감염된 개가 기침을 하면서 공기 중에 감염균을 분사시켜 전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감염된 개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옮겨질 수 있으며
【코코타임즈(COCOTimes)】 카오마니는 무척 희귀한 고양이 중 하나이다. 태국 출생이며, 태국어로 카오마니(ขาวมณี, ขาวปลอด)는 ‘흰 보석’을 뜻한다. 눈처럼 새하얗고 짧은 털과 오드아이가 매력적이다. 푸른 계열과 호박색 계열 눈동자가 일반적이지만, 이밖에도 푸른 눈과 녹색 눈, 호박색과 녹색 등이 양쪽에 나타나기도 한다. 다이아몬드 눈 고양이로도 불린다. 오드아이는 홍채 멜라닌 색소가 균형을 이루지 못해서 양쪽 눈동자 색이 다른 것을 말한다. 18세기에는 태국에서 만들어진 고양이 시집 Tamra Maew 등에서 이 고양이에 대한 기록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1999년에 이르러서 미국에 처음 소개됐다. 장난기 많고 놀이를 좋아하며 지능적인 축에 속하는 고양이이다. 낯을 잘 가리지 않고 반려인에게 헌신적이다. [요약] 원산지 : 태국 성격 : 장난 치기를 좋아하고 영리하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개의 상상임신(False Pregnancy)은 호르몬 이상으로 나타나는 병이다. 교배의 유무와 상관 없이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암컷이라면 발정기 이후 상상임신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주로 유선(乳線)이 붓고 젖이 나오는 등 몸과 행동이 진짜 임신한 것처럼 변한다. 사람 눈을 피해 장난감을 물어 나르기도 하고, 모성행동을 보이며 새끼 낳을 둥지를 만들기도 한다. [증상] 상상임신의 가장 큰 특징은 팽창된 유선과 볼록한 배, 그리고 질 분비물이다. 보통 생리 주기가 끝난 후 4~9주 후 쯤 발생하지만 매 주기마다 증상이 나타나는 건 아니다. 식욕 감소를 보이기도, 또는 그 반대로 극심한 배고픔을 나타내기도 한다. 구토, 빈번한 배뇨 등 실제 임신한 것과 거의 비슷한 징후를 보이는 것이다. 이런 증상은 대게 2~3주 안에 소멸된다. [원인] 심리적 요인으로 상상임신을 겪는 인간과 달리 개는 호르몬의 변화가 상상임신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개의 생리 주기가 끝나면 자궁에 수정란이 쉽게 착상될 수 있도록 '황체 호르몬'(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의 분비가 시작된다. 황체 호르몬은 개가 진짜 임신했을 경우 임신 상태를 안전하